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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지식, 무식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괴벨스





"거리를 정복하면 군중을 장악할수 있고
군중을 장악하면 국가를 장악할 수 있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듣게 되면
처음에는 아니라고 하며
두번째는 의심하지만 계속하다보면
결국에는 진실이라고 믿게 된다."

"대중의 감성과 본능을 자극하라"
"선동은 문장 한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때면 이미 사람들은 선동당해있다."

-요세프 괴벨스


*지식채널e '괴벨스의 입' 편




나치의 선전부 장관,
장애가 있었고, 왠지 기분 나쁜 이미지의 왕따에다가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던 "찌질이" 였던 괴벨스 
그리고 그런 괴벨스의 역량을 알고 중용한 히틀러
방송과 연설, 이미지와 광장 정치를 이용해
3퍼센트 미만의 지지율을 가진 나치당을
독일 전국 98.9퍼센트의 지지를 받는 유일정당으로 만든다.
뭐 이것 역시 괴벨스의 거짓말 중에 하나일수도 있다.
우리는 그 선전에 아직까지 속는 것일 수도 있겠지.


적과 아군 모두의 생존과 죽음을 말로 결정한 악마
유대인의 학살도, 패전이 확실한 독일의 계속된 전투도,
그리고 히틀러의 자살 후에까지도 여전히 승전을 믿는 독일의 미친 광기를 만들어낸 장본인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흥분시키는 가장 큰 힘이다"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는가 따위를 추궁받지 않는다"



0.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 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 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 


1. 영화 몰락에도 나온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어.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지. 그리고 그들은 지금 그 댓가를 치루는 거야." 

2. "대중은 여자와 같아 자신을 지배해 줄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3.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당하지 않는다." 

4.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5. "열린 마음은 문지기가 없는 성과 같다." 

6. "언론은 정부의 손안에 있는 피아노가 돼야 한다." 

7.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8. "대중에게는 생각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 하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생각 이라는 것은 모두 다른 사람들이 한말을 그대로 반복 해서 말하는 것에 불과 하다" 

9.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10. "국민들에게 무조건 불쾌한 뉴스를 숨기는 것은 심각한 실수이다.

    적당한 낙관주의를 기본 태도로 삼아야 하지만, 모든 부문에서 좀 더 현실적으로 변해야 한다.

    국민들은 이를 능히 소화해낼 수 있고 또한 그래야만 한다." 


11. "피에 굶주리고 복수에 목마른 적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한없는 증오를 활용해야 한다." 

12. "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선전이야말로 진정한 정치 예술이다." 

13. "선전가는 국민의 흔들리는 영혼을 이해하는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 

14. "선전은 창조와 생산적 상상력에 관련된 문제이다." 

15. "정치란 불가능의 기적을 일구어내는 것이다." 

16. "우리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이다. 아니면 가장 악랄한 범죄자로." 

17.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국민들에게 낙관적 전망을 심어줘야 한다. 

    그래서 긴장을 해소하고 유쾌함을 주는 오락 영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영화야말로일급의 민족 교육 수단인 만큼, 

      모든 영화는 면밀히 구성되고 조직되어야 한다."


시끄러운 대한민국 정국에 조용히 괴벨스를 떠올려본다.
그리고 몸서리친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출처 : http://kdys.tistory.com/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