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키온등. 실제로 빛의 속도를 능가하는 것들이 존재하는것이 밝혀짐으로써
현대 과학의 근본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의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다.
아.... 그것과는 다르게
어느날 갑자기 내가 생각이 든 것을 적는다.
엄청나게 긴 막대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 막대의 길이는 (30만 km를 넘는다) 40만 킬로미터의 막대가 있다.
이 직선의 막대의 양쪽끝에 사람이 있다.
A -------------------------- B
이런식으로...
사고실험을 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라면..
사람 A가 B쪽으로 막대를 밀면 B는 즉각적으로 막대가 밀려오는 것을 알게 된다.
헌데 이 사고실험에서 처럼 막대의 길이가 엄청나게 길어서
30만 km보다 큰막대가 A가 막대를 밀고나서의 시간후 바로 밀리게 된다면
A의 '신호'가 B에게 도달되는데 까지 빛의 속도보다 빠른것이 입증 될 수 있지 않을까?.....
=======================================================
라고... 생각을 했었다...
(물론 속으론 아닌걸 알고 있었지만 궁금해서 생각해본 것.)
헌데 나의 이 사고실험 자체가 전기와 유사하다.
Q : 전기의 속도는?
A :전기는 전자의 흐름으로 발생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전자의 움직임이 전기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우선, 전자는 초당 수mm 정도의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자가 이동하면서 그 옆의 전자를 밀게되고, 이와 같은 반응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전자가 일렬로 늘어서 있다고 생각한다면, 제일 왼쪽의 전자를 밀었을때, 제일 오른쪽에 전자가 움직인 시간을 생각 하면 됩니다.
이 속도가 빛의 속도와 거의 같다고 합니다.
-지식인 출처
즉 사고실험의 막대를 전기로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그 막대도 빛보다는 빠르게 신호를 전달 할 수 없다는 것...
'My pensie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향한 비판적 사고-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기 (0) | 2012.08.18 |
---|---|
생각한 것이 이루어지는 세상... (0) | 2011.11.23 |
규칙적인 생활의 기준은? (0) | 2011.11.18 |
미래가 정해져 있다면?... (0) | 2011.11.18 |
남자가 여자보다 스포츠, 게임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0) | 2011.11.18 |